여수시의회서 아름다운 가게 '기부물품 나눔 바자회' 미담

시의원 등 600여 점 물품 기부 … 판매 수익금 50% 장애인보호시설 후원

이학철기자 | 기사입력 2024/09/11 [12:31]

여수시의회서 아름다운 가게 '기부물품 나눔 바자회' 미담

시의원 등 600여 점 물품 기부 … 판매 수익금 50% 장애인보호시설 후원

이학철기자 | 입력 : 2024/09/11 [12:31]

 

▲ 여수시의회와 아름다운가게가 10일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열고 판매 수익을 장애인보호시설에 후원금으로 전달한다.   



여수시의회와 아름다운가게가 10일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열고 판매 수익을 장애인보호시설에 후원금으로 전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여수시의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 나눔 바자회'는 이날 시의회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백인숙 의장과 시의원, 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 이상율 공동대표, ‘사랑이 가득한집’ 문명규 원장을 비롯해 시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후원금 조성을 위해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여서동·문수동 주민센터 직원 등은 의류·주방 용품·식품 등 600여 점의 물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일일 판매원으로 앞치마를 두르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필요한 물품도 구매해 바자회 판매 수익을 올리는 데 도움을 줬다.

 

판매 수익금의 50%는 장애인 보호시설 ‘사랑이가득한집’에 후원금으로 전달되며 시의회와 아름다운가게는 향후에도 기부금 마련을 위한 ‘아름다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백인숙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도움으로 마련된 후원금이 우리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래는 구글로 번역한 영문기사 전문입니다. 영문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eautiful store in Yeosu City Council ‘Donation sharing bazaar’ story...City Council Members Donate 600 Items… 50% of Sales Proceeds Sponsor Disabled Persons Protection Facilities...Reporter Lee Hak-cheo
 

Yeosu City Council and Beautiful Store held a bazaar selling donated items on the 10th and donated the proceeds to a facility for the disabled as a donation, leaving a heartwarming story ahead of the Chuseok holiday.

 

The ‘Beautiful Store Sharing Bazaar with Yeosu City Council’ was held in the city council lobby on this day.

 

About 150 citizens, including Chairwoman Baek In-sook, city council members, Beautiful Store Jeonnam Branch Co-CEO Lee Sang-yool, and ‘Love-filled House’ Director Moon Myung-gyu, participated in this event.

 

It is known that city council members, the council office, and staff at the Yeosu-dong and Munsu-dong community centers donated about 600 items, including clothing, kitchenware, and food, to raise funds.

 

The council members actively participated in the event, such as wearing aprons as daily vendors, and also purchased necessary items to help increase the bazaar sales revenue.

 

50% of the sales proceeds will be donated to the ‘Love-filled House’, a facility for the disabled, and the city council and Beautiful Store plan to continue to hold ‘Beautiful Events’ to raise donations in the future.

 

Chairwoman Baek In-sook said, “I hope that the donations raised through the participation and help of many people ahead of Chuseok will be used in places that are in dire need for our neighbors.”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메인사진
여수시, 청소년 복지시설 '민간위탁 운영기관' 공모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