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산' 촬영지 여수서 김한민 감독·주연배우 무대인사···김영록지사·정기명시장 '웃음꽃'

개봉 20일만에 영화 한산 600만명 관객 돌파 국내 박스오피스 1위 고공행진, 2020년 6월부터 돌산 진모지구 야외세트장 마련 컴퓨터 그래픽 촬영장, 판옥선, 포구마을, 미니어처 세트장 등 55억원 규모 촬영장 건립..김한민 감독의 명량 후속작으로 이순신 3부작 중 두번째 작품

김현주기자 | 기사입력 2022/08/15 [22:33]

영화 '한산' 촬영지 여수서 김한민 감독·주연배우 무대인사···김영록지사·정기명시장 '웃음꽃'

개봉 20일만에 영화 한산 600만명 관객 돌파 국내 박스오피스 1위 고공행진, 2020년 6월부터 돌산 진모지구 야외세트장 마련 컴퓨터 그래픽 촬영장, 판옥선, 포구마을, 미니어처 세트장 등 55억원 규모 촬영장 건립..김한민 감독의 명량 후속작으로 이순신 3부작 중 두번째 작품

김현주기자 | 입력 : 2022/08/15 [22:33]

 

▲ 김영록 전남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김회재 국회의원 등이 15일 오후 여수 웅천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한산' 무대인사에서 김한민 감독에게 꽃다발을 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한산:용의 출현'이 개봉 20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한산:용의 출현'은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명량'의 후속작으로, 절대적인 열세 속에서 전황을 뒤집은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영화 한산의 촬영지 주무대가 여수 돌산 진모지구 야외세트장으로, 제작사인 ㈜빅스톤픽쳐스는 2020년 6월부터 이곳에 컴퓨터 그래픽 촬영장, 판옥선, 포구마을, 미니어처 세트장 등 55억원 규모의 촬영장을 건립해 돌산과 남면 등지를 돌며 촬영을 이어왔다.

 

여수시는 이를 위해 ㈜빅스톤픽쳐스와 지난 2020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산' 영화 제작에 따른 지역경제 인센티브 8억원 등 모두 10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때마침 영화 한산은 광복절인 15일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손익분기점을 가뿐히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날 오후 여수 웅천의 한 영화관에서 김한민 감독을 비롯한 한산의 제작진과 무대인사를 나눴다고 여수시 관계자는 전했다.

 

▲ 김한민 감독의 영화 '한산:용의 출현' 포스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한산'의 이날 무대인사에는 이순신 장군 역의 배우 박해일, 왜장 와키자카 역 변요한, 준사 역 김성규 등이 함께했다.

 

김한민 감독은 "'한산' 제작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김영록 지사를 비롯한 전남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남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영화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충무공께선 '약무호남 시무국가(호남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라고 말씀하셨다"며 "케이(K)-무비, 케이(K)-드라마의 세계화를 위한 영상물 제작·촬영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박해일과 변요한이 주연으로 열연한 한산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이 거북선과 판옥선을 이용해 왜군을 격파한 해전으로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두번째 작품이다.

 

 

[아래는 구글로 번역한 영문기사 전문입니다영문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Film Hansan Filming Location Yeosu Seo Director Kim Han-min, lead actor Stage greeting, box office hit, Governor Kim Young-rok, Mayor Jeong Ki-myeong Laughter Flower
The movie surpassed 6 million viewers in 20 days after its release. The movie went high in the domestic box office. From June 2020, an outdoor set in the Jinmo district of Dolsan was established. Established a set worth 5.5 billion won, including a computer graphic filming site, Panokseon, Pogu Village, and a miniature set..Director Kim Han-min The second work in the Lee Soon-shin trilogy as the sequel to Myongryang.
Reporter Kim Hyun-joo

 

The movie 'Hansan: The Appearance of the Dragon', directed by Kim Han-min, has continued to drive the box office, surpassing 6 million in cumulative audience 20 days after its release.

 

'Hansan: The Appearance of the Dragon' is the sequel to 'Myeongryang', which set the highest box office record ever, and depicts the great victory of Admiral Yi Sun-sin and the Joseon naval forces who overturned the war in absolute inferiority.

 

In particular, the main stage of the filming of the movie Hansan is an outdoor set in the Jinmo district of Dolsan, Yeosu, and the production company, Big Stone Pictures Co., Ltd., has built a 5.5 billion won filming site, including a computer graphic studio, Panokseon, Pogu Village, and a miniature set, from June 2020. He continued filming around Dolsan Mountain and Nam-myeon.

 

For this, the city of Yeosu signed a business agreement with Big Stone Pictures in 2020 and provided 300 million won as an incentive to the local economy for the production of the movie ‘Hansan’.

 

At the same time, it is known that the movie Hansan easily crossed the break-even point by surpassing the 6 million cumulative audience on the 15th, Liberation Day.

 

Jeonnam Governor Kim Young-rok and Yeosu Mayor Jeong Ki-myeong had a stage greeting with director Kim Han-min and the production team of Hansan at a movie theater in Ungcheon, Yeosu on the afternoon of the day, a Yeosu city official said.

 

Actor Park Hae-il as Admiral Yi Sun-sin, Byun Yo-han as Japanese commander Wakizaka, and Kim Seong-gyu as Junsa attended the stage greetings for the movie 'Hansan', which is ranked number one in the domestic box office.

 

Director Kim Han-min said, "I would like to repay you by making a movie that shows the beauty of Jeollanam-do to the world," he said.

 

Governor Kim Young-rok said, "Chungmugong said, 'There is no Honam, there is no country.' said he would leave.

 

Meanwhile, Hansan, starring Hae-il Park and Yo-han Byun, is a naval battle in which Admiral Yi Sun-sin and the Joseon naval forces defeated Japanese forces using turtle ships and panok ships during the Imjin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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