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후보 "여수을 승자는 바로 나..깨끗한 정치로 통합·포용 구현할 것"여수시청 브리핑 룸서 17일 기자회견 열어 소통과 협력의 새로운 정치로 구태정치 타파할 것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여수의 낡은 정치를 새롭고 참신한 정치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광주지검장과 의정부 지검장을 지낸 김 후보는, 법무법인 정의와 사랑 대표 변호사를 맡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과 포용의 정치로 갈등과 반목을 극복해 소통과 협력의 새로운 정치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대기업을 변호한 것과 관련해선 "문제가 된 공장을 폐쇄하도록 조치했고 변호사로서 어려운 상황에 닥친 근로자를 외면할 수 없어 변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민생을 챙기는 참 일꾼이 되겠다"며 "여수국가산단과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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