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후보 "여수을 승자는 바로 나..깨끗한 정치로 통합·포용 구현할 것"

여수시청 브리핑 룸서 17일 기자회견 열어 소통과 협력의 새로운 정치로 구태정치 타파할 것

고용배기자 | 기사입력 2020/02/17 [16:23]

김회재 후보 "여수을 승자는 바로 나..깨끗한 정치로 통합·포용 구현할 것"

여수시청 브리핑 룸서 17일 기자회견 열어 소통과 협력의 새로운 정치로 구태정치 타파할 것

고용배기자 | 입력 : 2020/02/17 [16:23]

 

▲ 김회재 예비후보가 17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과 포용의 정치로 갈등과 반목을 극복해 소통과 협력의 새로운 정치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여수의 낡은 정치를 새롭고 참신한 정치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광주지검장과 의정부 지검장을 지낸 김 후보는, 법무법인 정의와 사랑 대표 변호사를 맡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과 포용의 정치로 갈등과 반목을 극복해 소통과 협력의 새로운 정치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대기업을 변호한 것과 관련해선 "문제가 된 공장을 폐쇄하도록 조치했고 변호사로서 어려운 상황에 닥친 근로자를 외면할 수 없어 변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민생을 챙기는 참 일꾼이 되겠다"며 "여수국가산단과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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