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공무원, 통합청사 별관신축 건립···찬성 압도적 89.5% 조사

설문결과 응답자 1,247명 중 찬성 1,116명(89.5%), 반대 81명(6.5%)..공무원 노동조합, 집행부와 시의회 별관 신축 조속 건립 촉구

고용배기자 | 기사입력 2019/12/04 [18:50]

여수시청 공무원, 통합청사 별관신축 건립···찬성 압도적 89.5% 조사

설문결과 응답자 1,247명 중 찬성 1,116명(89.5%), 반대 81명(6.5%)..공무원 노동조합, 집행부와 시의회 별관 신축 조속 건립 촉구

고용배기자 | 입력 : 2019/12/04 [18:50]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통합청사 대안으로 추진 중인 관신축 건립과 관련한 설문조사에서 찬성(1,116·89.5%)반대(81·6.5%)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여수시청 공노조가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조사에서 설문 대상자 2,186명 중 1,247(57%)이 응답에 참여했으며, 모르겠다는 50(4%)이 답했다.

 

이에 따라 반대를 답한 이유로는 81(6.5%) 45(55.5%)이 별관신축 보다는통합청사 신축이 났다고 답했고, 반대의견 또한 더 큰 의미의 통합청사 건립(별관신축)에 대한 찬성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청사건립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를 묻는 질문에는 지역간 갈등해소(39.9%) 집행부의 적극적인 자세(30.4%) 의회예산 승인(28.8%) 기타(0.8%)답해 정치권·집행부·의회 등 모두가 힘을 합해야 한다는의미로 볼 수 있다.

 

또 분산된 청사로 인해 여수시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시민불편 증가(78.4%), 민원인 응대시 분산된 부서 위치에 대해 알고 있는지 질문에는 부분적으로 알고 있다(59.8%)에 많은 답을 했다.

 

여수시청 공노조 관계자는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시민의 편의와 행정의 효율성을위해 별관신축을 조속히 건립해 줄 것을 집행부와시의회에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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