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이용주 국회의원(여수갑)은 5일 20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위원으로 임명돼 추경뿐만 아니라 내년도 정부 예산을 심사하는 결정권한을 가지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의 예결특위 위원 임명은 20대 국회 입성 직후 임명된 이후 두 번째로 20대 국회 예산의 처음과 마지막을 심사하는 막중함 임무를 맡게 됐다. 초선 의원이 20대 국회의 처음과 마지막의 예결특위 위원으로 임명된 것은 ‘이례적이다’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 의원은 "전체 나라 살림을 총괄하는 20대 국회 마지막 예결특위에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년 예산은 500조원에 이르는데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호남지역 예산확보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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