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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으로 희망을 노래하자>
기사입력  2019/06/14 [18:40] 최종편집    오철곤 교수
▲ 여수스포츠클럽 오철곤 회장

최근 10년간 뉴스에는‘일자리’와 ‘청년’이라는 키워드가 수없이 등장 합니다. 그만큼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가 우리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다는 반증이겠지요.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는 우리 사회의 미래와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일이기에 그 심각성은 더욱 클 수밖에 없습니다.

통계청의 '4월 고용 동향' 통계를 보면 청년층의 '바늘구멍 취업문' 문제가 수치로 드러납니다. 2019년 기준, 만15세에서 29세까지의 청년층 실업률은 11.5%를 기록해, IMF 구제금융 여파가 한창이던 2000년 4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4월 지표로는 가장 나쁜 결과였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공시족이나 알바생 등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까지 포함한 확장 실업률은 25.2%로 청년 4명 중 1명이 자신의 의사와 다른 실업자 신세라는 점입니다.

우리 경제가 날로 취약해지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영향까지 겹쳐 불황탈출이 요원해지는 작금의 현실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 부모님들이 전쟁의 폐허를 딛고, 1,2차 석유 파동을 딛고, IMF 사태를 딛고 일어섰듯이, 우리의 내면에 축적되어온 DNA로 우리의 현실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솔로몬의 지혜를 받아 희망을 노래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소박한 꿈을 설계합시다. 이처럼 희망은 우리의 삶을 일깨우는 원동력으로 다가옵니다. 

희망은 자신을 믿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자기 믿음에서 행복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사람이 바로 마틴 셀리그만(Martin E.P.Seligman)입니다.

긍정 심리학의 창시자이자 미국 심리학의 대가인 그는「긍정 심리학」에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실천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의 결론은 한 마디로‘행복도 마음먹기에 따라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프로이트가 과거의 문제에 집중했다면 마틴 셀리그만은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제시합니다. 이런 차이점이 행복을 찾아 긴 여행을 하는 우리들에게 희망을 줍니다. 

행복을 찾는 것은 파랑새를 잡는 여정이 아니라, 자신의 통제력을 효과적으로 다스려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긍정심리학의 핵심적인 메시지는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간다는 것입니다. 

행복은 여러 요소들의 영향을 받지만, 자신의 자율성에 의해서 더욱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행복은 개인마다 타고난 대표 장점을 살릴 때 행복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행복을 위해서는 훈련과 실천이 필수적인 요소로 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훈련과 실천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요즘 젊은이들은 모든 일을 쉽게 결정하고 쉽게 포기해버리는 냄비 근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정신세계가 그만큼 약하다는 증거이고 또한 힘들고 어려운 일은 하지 않으려는 무기력한 정신상태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도전과 극기 그리고 어떤 난관에 봉착해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며 그것이 바로 성공을 일궈내는 절대적인 정신입니다. 

인류의 역사는 긍정의 힘에 의해 진화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위인들은 한결같이 어떠한 역경이나 위기상황에 직면했을 때 내면에 잠재된 긍정의 힘을 발휘하여 역경을 이겨내고 위기를 극복하였습니다.  

성공이란, 역경과 시련 속에 단련된 긍정의 효소가 숙성되고 발효된 결과이며 세상의 위대함이란 긍정의 힘으로 창조된 열정의 산물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긍정의 힘으로 희망을 노래하며 각자의 꿈을 이뤄가도록 합시다. 희망이 있으면 내일이 보입니다. 희망은 삶의 빛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희망을 노래하며 긍정의 힘을 키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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