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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위 발족…사업비 280억원·2022년 개관
전문가,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시민대표 등 20명 구성..기본계획‧추진상황 등 심의‧자문, ‘범시민 유물 기증운동 전개’
기사입력  2019/05/23 [12:24] 최종편집    고용배기자
▲ 사진은 23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가 출범식을 열고 박물관 건립을 다짐하고 있다.

전남 여수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권오봉 시장과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위원 등 25명이 참여해 출범식을 갖고 박물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날 추진위원은 총 20명으로 박물관, 역사, 건축, 조경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 시의원 2명, 시민사회단체 8명, 공개모집 시민 2명, 당연직 공무원 1명이다.

앞으로 위원회는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박물관 건설과 전시공사, 추진 상황 점검‧평가, 유물 수집‧제작‧보존‧연구와 평가 등을 심의‧자문한다. 

특히 박물관 개관 전까지 전시유물 확보를 위해 범시민 유물 기증운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여수시는 이날 추진위원에게 박물관 추진상황과 위원회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추진위원들은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 김병호 이사장을 위원장에 선출했고, 박물관 건립에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자는 의견을 제안했다. 

앞서 시는 조례에 따라 추진위원 18명을 구성했고, 시민대표 2명은 4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공모 절차를 거쳐 선발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박물관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길 바란다"면서 "시에서도 행정지원을 통해 위원회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사업비 280억 원을 들여 웅천 이순신공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6300㎡ 규모로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며, 착공은 2020년 10월, 개관은 2022년 6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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