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공개 모집시공경험과 기술능력, 경영상태, 장비 및 공구 평가 등 심사해 8개 업체 선정전남 광양시는 16일 급수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수도 사용자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상수도 공사대행 업체를 이달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는 '광양시 수도 급수공사 대행규칙'에 따라 상수도 신설공사와 개조․수선 등 급수관련 공사, 긴급누수복구 공사 등을 대행하게 된다. 시는 현재 5개 대행업체가 운영되고 있으나 농어촌생활용수 확충사업으로 다압면, 진상면, 진월면, 옥곡면 등 급수구역 확대와 수도관 노후화에 따른 누수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3개 업체를 늘려 8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전문건설업자로,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등록한 자 중 공고일 현재 주영업자 소재지 및 대표자의 주소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공경험과 기술능력, 경영상태, 장비 및 공구 평가 등을 심사해 6월 중 대행업체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체는 2019. 6. 20.~2021. 6. 19.(2년간) 상수도 급수공사 관련 각종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희망업체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가지고 상수도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