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권오봉 여수시장과 정현복 광양시장이 민주당에 복당했다.

무소속 권오봉 여수시장과 정현복 광양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복당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의결기구인 최고위원회의는 26일 오전 두 시장에 대한 복당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23일 당원자격심사위를 열고 이들에 대한 복당을 승인한 바 있다.

권 시장은 지난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경선 규정이 불공정하다"며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정현복 시장 역시 복당에 성공해 2006년 이후 13년 만에 민주당 소속 광양시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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