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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지역 도시가스 공급…'오랜 숙원 풀려'
1일 주민설명회 열어 해저압입 방식 설명…주민우려 해소
기사입력  2018/11/02 [12:40] 최종편집    고용배기자
▲ 사진은 권오봉 여수시장이 1일 돌산읍 우두출장소에서 주민들에게 도시가스 공급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전남 여수시와 대화도시가스㈜가 당초 업무협약대로 돌산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로 하면서 주민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다.

여수시와 대화도시가스는 1일 오후 돌산읍 우두출장소에서 도시가스 공급사업 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에게 공급방안 확정내용을 설명했다.

확정된 방안은 도시가스 배관을 해저로 압입하는 것으로 상수관로도 동시에 압입될 예정이다.

여수시가 돌산지역 물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동시 압입을 제안했고, 대화도시가스가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측은 시가 현재 추진 중인 우두택지 상수관로 노후배관 교체공사와 병행해 도시가스 주 공급관을 매설하는 것에도 합의했다.

이에 앞서 여수시와 대화도시가스는 지난 1월 도시가스 공급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돌산지역 도시가스 공급내용도 포함됐으나, 기술적 문제 검토에 대해 주민들이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주민들은 이날 설명회에서 공급방안이 확정되자 크게 반기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돌산 한 주민은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설명회를 통해 걱정을 해소했다"고 말했다.

여수시와 대화도시가스 관계자는 "대규모 공사를 동시에 진행하면 상호 예산절감은 물론 주민불편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숙원인 도시가스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긴밀히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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