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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후보, 권세도 후보 허위사실유포 중단 촉구
기사입력  2018/06/11 [13:58] 최종편집    고용배기자

▲ 권오봉 무소속여수시장 후보가 11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 여수=고용배기자
무소속 권오봉 여수시장 후보는 11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을 모략하는 권세도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7일 순천KBS 여수시장후보자 토론회를 보고 네티즌 A씨가 오인해 SNS에 올린 글을 권오봉이 권세도를 성폭행범으로 몰아 가족을 동원해 유세를 하는데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권오봉 후보 캠프는 이를 인지하고 A씨를 수소문해 바로 삭제하게 했지만 상대방이 이를 캡처해 선거에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권오봉 후보는 오히려 어제(10일) 오전 여수 모 교회 입구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자신을 권세도 후보 친형이 자신을 향해 폭언과 폭행을 가했다며 관련 동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공개된 장소에서 소리높여 왜 허위비방으로 네거티브 운동을 하냐며 어깨를 두세차례쳤다고 주장했다.

방위사업청 차장 경력 표시와 관련해 지식경제부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국회예결위 파견국장 등 많은 이력이 지면관계상 벽보와 공보에 반영하지 못했다고 했다.

다만 여수시장 선거전략상 전라남도 경제부지사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을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위사업청 근무 당시 방사청장이 비리 건으로 사임되어 직무대행을 수행하고 이시기에 국정감사장에서 국회의원들의 다그치는 모습만 언론에 비쳤다며 억울해했다.

이를 두고 권오봉 후보는 상대 후보가 방사청 근무당시 제가 방산비리에 책임이 있는 것처럼 선거에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 오봉 후보는 후보자 도덕성 검증과 유권자 알 권리차원에서 제기한 5대 비리의혹에 권세도 후보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세도 후보가 영등포경찰서장 시절 발생한 김수철(가해자) 아동 성폭행 사건으로 전 국민의 공분을 샀던 사건을 은폐 축소 보도하려는 시도로 당시 조현오 서울 경찰청장이 직접 사과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A씨는 이번 여수시장 선거에서 SNS활동 성향이 권오봉 후보를 지지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캠프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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