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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내 교회돌며 헌금한 여수시의원 A후보 검찰 고발
전남도선관위, 1년여동안 5개 교회에 46차례 53만원 헌금
기사입력  2018/06/09 [20:14] 최종편집    고용배기자

전남 여수시의원에 출마한 한 후보가 자신의 선거구내 교회들을 돌아다니며 헌금을 내 검찰에 고발됐다.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여수시의원 선거와 관련해 평소 자신이 다니지 않는 교회에 헌금을 낸 A후보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자신이 교인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선거구내 5개 교회에 총 46회, 53만원의 헌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선관위는 지난달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자원봉사자에게 20여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여수시의원 예비후보자를 검찰에 고발조치한 바 있다.

한편 '공직선거법'에는 후보자와 그 배우자는 당해 선거구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 또는 당해 선거구밖에 있더라도 그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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