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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도 여수시장 후보, "여수수산 옛 명성 되찾는다"···수산업 10대 시책 공약 발표
어민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효과 거둘 것..수산물 생산·가공·소비·물류·R&D(연구개발)센터 역할 기대
기사입력  2018/06/08 [12:28] 최종편집    김현주기자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가 아내 정철진 여사와 함께 8일 오전 아침유세를 마치고 선거사무소 근처인 여수 미평동 진남여자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가 여수 수산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10대 시책'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는 8일 "여수의 뿌리산업은 수산업이라며 행정력과 예산을 집중 투입해 과거 옛 명성을 되찾겠다"면서 "여수산단과 수산, 관광의 3대 산업을 중심축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수산부활 10대 공약으로 △수산물 생산·가공·소비·물류·R&D(연구개발)센터건립 △스 마 트 육 상 양 식 단 지 시 범 조 성 확대 △해 양 생 태 계 복 원 사 업 확 대 △노후어선수리 및 건조 지원 추진 △생산·가공·판매를 포함한 6차산업화 추진 △유통구조 개선 위한 물류집하장 추진 △여수 수산물 브랜드화 △대규모 수산물 처리 저장시설 확충 △적조·고수온 피해 예방 시스템 구축 △귀농·귀어 정착 프로그램 및 지원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권 후보는 "수산업을 잡는 어업, 기르는 어업, 수산 가공업으로 분류하고 분야별 예산투입 등 지원대책을 마련해 '여수 수산부활 10대 시책'을 추진해 전국 제1의 수산도시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촌마을의 정주환경을 개선해 수산과 관광이 접목된 6차 산업이 정착되면 어민소득 증대는 물론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인구증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처럼 권 후보의 수산부활 10대 시책은 수산물 생산 및 유통, 가공시설 등에 집중 투자해 국내 최대의 수산물 메카로 육성해 잘사는 어촌을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연구개발(R&D)센터 역할이 기대된다.

무엇보다 그간 가공기반이 취약해 생물상태 판매로 인한 가격 저하를 감수해야했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산물 가공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등 고수익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했다.

나아가 수산물처리 저장시설을 확충해 수산물의 보관·출하시기를 조절하면 여수지역의 수산물이 헐값에 타지로 유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 소득증대에도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여수는 가막만과 여자만 등에서 다양한 수산물이 생산되기 때문에 신선도 높은 수산물의 생산, 유통, 공급, 가공을 위한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해 수산물의 유통 단계를 줄이고 보관비용 절감을 위한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단지를 조성하면 고소득도 기대된다.

권세도 후보는 "과거 정부 시책에 따라 규모화·현대화를 무리하게 추진하다보니 여수수산 환경 실정에 맞지 않아 실패한 경험이 있다"며 "어민과 수산 전문가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현실성 있는 중장기 어업지원 10대 시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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