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회일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여수지역 미세먼지 긴급저감조치 발령 땐 차량2부제 시행
차량 2부제 포함 살수차 운행확대·공회전 단속..긴급저감조치 미세먼지 '매우나쁨'일 경우 발령
기사입력  2018/05/15 [13:41] 최종편집    고용배기자


전남 여수시는 15일 고농도 미세먼지 긴급저감조치 발령 시 '차량2부제' 시행과 함께 살수차를 운영하기로 했다.

여수시는 국내외 영향에 의해 미세먼지 발생이 늘자 전라남도가 이달 1일부터 대기질 개선을 위한 긴급저감조치를 발령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긴급저감조치는 오후 5시 기준 전남 지역의 미세먼지(PM2.5)가 ‘매우나쁨’(76㎛/㎥ 이상)으로 예보된 경우 20분 후인 5시20분 발령된다.

특히 긴급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우선 행정기관 차량 2부제를 의무 시행하며, 공공기관도 2부제에 동참하도록 권고하고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로 진공흡입차량과 살수차 운행을 확대한다. 이달 현재 시는 진공 흡입차 1대와 살수차 1대를 운행하고 있다.

또 공공운영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가동시간을 단축한다. 대상은 여수 도시형폐기물종합처리시설과 하수종말처리장 슬러지 건조시설 등이다.

비산먼지 발생우려가 큰 공사현장도 공사시간을 단축하거나 살수차 운행횟수를 늘리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저감조치가 적용 중일 때는 경유차 등의 공회전도 집중 단속한다. 버스, 화물차 등 중대형 경유차량이 중점 점검대상이며 회차지, 차고지, 터미널 등에서는 측정기를 이용한 단속이 이뤄진다.

여수시는 저감조치와 함께 홈페이지, 대기오염전광판, 긴급재난문자 등을 통해 시민에게 미세먼지 발생 상황을 홍보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난해 총 2회 발령됐던 미세먼지 주의보가 올해는 벌써 4회에 이르고 있다"며 "어린이와 노약자 등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긴급저감조치 발령 시 조치사항들을 신속하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