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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수산자원 회복 노력…감성돔 등 165만미 ‘방류’
13억여원 규모 수산자원 회복사업 이달부터 추진..돔류·전복·바지락·꼬막·능성어 등 고부가가치 11종
기사입력  2018/05/14 [12:05] 최종편집    김현주
▲사진은 지난 9일 여수 화태 해역에서 전복 방류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전남 여수시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올해 돔류와 전복 등 고부가가치 품종 165만여미를 방류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부가가치가 높은 11종의 종자(종패) 방류를 포함한 13억여원 규모의 수산자원 조성사업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주요 사업은 수산종자매입 방류사업, 마을앞바다 조성사업, 바다목장 유지관리사업 등이다.

돌돔·참돔·점농어·감성돔 56만미를 방류하는 수산종자매입 방류사업과 전복·바지락·꼬막 37만미를 방류하는 마을앞바다 조성사업에는 각각 3억원이 투입된다.

바다목장 유지관리사업은 전복 3만미를 연안에 방류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500만원이다.

개조개 12만미와 해삼 53만9000미, 능성어 3만2000미를 방류하는 개조개복원 시범사업과 해삼씨뿌림사업, 유망양식품종 종자공급 사업도 추진된다. 사업비는 각각 3000만원, 2억7500만원, 1억5000만원이다.

첫 방류 품종은 전폭 8만여미로 지난 9일 화태·역포 해역에서 이뤄졌다. 앞서 시는 올해 초부터 수협, 어촌계, 어업인 등과 폭넓은 논의를 통해 방류 품종과 대상지를 선정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수산자원 회복사업이 어업인의 소득을 창출하고 어촌공동체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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