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정치일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권오봉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 "여수인구 30만 회복" 공약
국내 3대 관광도시, 1인당 소득 3만 달러, 국세일부 지방세 전환 위한 세법개정 추진 등
기사입력  2018/04/12 [13:42] 최종편집    고용배기자
▲ 권오봉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공약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권오봉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6·13지방선거에서 행정, 경제, 복지·교육·환경,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혁신과 국내 3대 휴양관광도시 진입, 시민 1인당 소득 3만 달러 달성, 정주인구 30만 회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자신의 비전을 담은 정책 공약집을 12일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 혁신부문 공약으로 투명한 행정과 쌍방향 열린 행정을 강조하며 △개방형 감사관제 도입 △시장 친인척 및 측근 관리 △행정절차 준수 △찾아가는 사랑방좌담회" 등 시민중심 3·3·3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행정혁신은 개방형 감사관제를 도입해 시장을 포함한 친인척과 측근들을 관리해 부패방지와 청렴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 "경제혁신 부문은 자치분권 시대에 대비해 여수국가산단과 협력해 국세 일부를 지방세로 전환키 위한 세법개정을 여수시와 유사한 산업환경을 가진 도시와 공동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역기업에 의존도가 높았던 거제와 군산시가 선박산업과 GM의 공장 폐쇄로 도시경제가 한 순간에 공황상태를 맞았다"며 "여수국가산단 기업들의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하고 무엇보다 시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그는 "교육환경 또한 지방분권 시대를 대비해 시민자치학교를 설립, 시민 자치역량을 키운 후 주민참여 예산제 시민자치사업 등을 시민 주도하에 펼치겠다"고 했다.

권 후보는 이어 "관광혁신은 돌산3대교건설 마리나항만 활성화계획 은퇴자마을 시범단지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낭만포차는 현 위치에서 이전해 시민80% 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해양공원을 원하고 포차를 경험한 관광객들이 실망으로 재방문율이 낮아 옮길 필요가 있다"고 했다.

권 후보는 이날 발표된 정책공약이 민선 6기가 해오던 정책과 차별화 없이 유사하다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시행정 정책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게 아니라"며 "공약 실천은 방향성과 의지의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율촌 2산단을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조기 조성 △첨단 융·복합 농·수·축산업 클러스터 조성 △여수 4차 산업혁명 지원센터 설립 △마을기업 100개 육성 △청년 행정인턴제 확대 등 지역 실정에 맞는 공약과 정책을 포함했다. 

특히 권 후보의 최대 강점으로 꼽히는 경제 혁신부문은 일자리 창출과 실질 시민소득 확대에 중점을 두고 △여수국가산단 고도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 △혁신 산단 지원강화 △산단기업 지역인재 채용비율 확대 및 지역기업 제품구매 확대 등을 발표했다. 

그는 또 "복지·교육 혁신부문은 계층별 복지정책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별 균형 있는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연령대별 여성 전문상담 서비스 운영 △어린이 등하교 알림서비스 △저소득층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은퇴자 일자리 창출 및 노인체육시설 확충 △교육경비 보조금의 학교 자율편성권 강화 △지역특성학과 육성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 내 취업 연계시스템 구축 △저소득층 교육 바우처 사업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권 후보는 "교통·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종합적인 주차장 공급계획 수립 및 시행 △주차정보 공유 앱 서비스 개발 △불필요한 교통시설물 재정비 △시내버스 운행 효율화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문화·예술·체육·관광 혁신부문은 지속가능한 해양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관광도시 건설을 약속하면서 △경도대교 건설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여수-남해 간 한려대교(또는 해저터널) 건설을 추진하여 여수가 남해안 관광벨트의 허브로 도약하는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오봉 예비후보는 "혁신정책을 통해 자신이 제시한 '시민중심 3·3·3'의 비전을 확실하게 이룰 수 있다"면서 "여수는 다시 한 번 도약하느냐 여기서 주저앉느냐 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에 있다. 자신의 35년간 행정 경험과 인맥을 총동원해 필요한 국가예산을 최대한 끌어와 여수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 여수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