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최대식 도의원, '교육복지사' 불균형 심각 지적전남내 교육복지사 많은 지역은 25명, 한명도 없는 지역 5곳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국민의당 최대식 의원(여수2)은 9일 전남도내 교육복지사에 대한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날 "전라북도는 교육복지사가 130명인데 비해 전남은 78명에 불과하다"며 "전남의 교육복지사가 부족하고 교육복지사 배정에도 지역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고 재차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전남도내 교육복지사가 많은 지역은 25명이 있지만 한명도 없는 곳이 5군데나 있다"며 "교육복지사 지역별 불균형 문제 심각성이 우려되고 지역과 학생 수를 고려해 배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두 명 배치돼 있는 지역은 해당 학교에서만 하지 말고 상담의 필요성이 있으면 파견을 보내서 카운슬링 할 수 있는 필요성이 있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최대식 의원은 "교육복지사 미 지정 학교가 있는 지역청 교육장은 필히 내년부터 미 지정된 학교로 우선 배치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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