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오후 3시30분 여수시민회관에서 '꽃아 피어나라'라는 내용을 담아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내년 6·13지방선거에서 여수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김 의원이 공식 출마에 앞서 분위기를 살피려는 다목적 포석이 깔린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바쁜 정치활동을 하면서도 틈틈이 시를 써온 김 의원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삶의 현장에서 순간적으로 얻어지는 영감을 글로 담아냈다고 한다. 여수MBC 아나운서 출신인 그는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는 당소속 여성후보에게 30% 안팎의 가점이 주어진데 대해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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