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도 1조 1천억 투자...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특별 강연여수상공회의소 초청 이달 19일 오후 2시 상의 대회의실서 강연전남 여수상공회의소가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열기로 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여수상의 2층 대회의실에서 여수시민과 기업인, 유관기관·단체 등이 모인 가운데 '하나의 관점, 투자와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창립 20년 만에 거대금융 그룹으로 성장시킨 박 회장은 투자의 귀재로 불리며 여수경도에 1조 1천억을 투자해 국제해양관광단지로 개발하는 여수의 미래상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여수지역은 여수국가산단의 지속적인 호황과 관광객 수요 급증에 힘입어 지방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현상과는 상반된 투자가 활발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올해 1월 여수 경도에 전남지역 관광레저 분야 사상 최대액인 1조 1천억 원을 투자해 6성급 리조트 호텔, 테마파크, 리테일 빌리지, 워터파크와 콘도, 마리나, 해상 케이블카 등 시설을 갖춘 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협약을 전라남도, 여수시 등과 체결한바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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