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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국제 보호종 '팔색조' 치료 후 자연의 품으로
다양한 야생생물 서식하기 좋은 순천 생태환경 증명
기사입력  2017/10/12 [11:53] 최종편집    김두환기자

  
순천시가 운영하는 야생동물관리센터는 12일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취약(VU)종이며 천연기념물 204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보호받고 있는 ‘팔색조’를 구조해 자연으로 돌려보내기로 했다.

이번에 구조된 팔색조는 올해 태어난 어린개체로서 올 8월 중순에 순천시 낙안면에서 구조돼 최근까지 먹이사냥 등 야생적응 훈련을 통해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친 상태다. 

팔색조는 국내에서 제주도를 비롯해 전남 남해안 섬 등의 울창한 숲이 있는 좋은 자연 환경에서 5~7월 중순에 번식을 하고 10월경 동남아로 가는 여름 철새이다. 

또 곤충이나 지렁이를 먹으며, 몸길이 약 18cm에 7가지 무지개색 깃털이 특징인 아주 아름다운 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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