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대 신임 여수경찰서장에 전남지방경찰청 소속의 신기선 생활안전과장이 취임했다. 여수경찰서는 26일 서내 3층 화합마루에서 각 과장과 부서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 서장에 대한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찰대 11기로 1995년 공직에 입문한 신 서장은, 주 뉴질랜드 대사관, 서울청 동작서 경비과장, 서울청 구로서 정보보안과장, 서울청 마포서 정보보안과장, 전남청 생활안전과장을 각각 역임했다. 전남 영암 출생인 신 서장은 73년생으로, 광주 숭일고와 경찰대학교 행정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를 취득했다. 신기선 서장은 "직원들과 힘을 모아 관광도시 여수의 안전과 여수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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