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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병원이야 미술관이야"···예술을 입힌 여수백병원 환자·가족 '화들짝'
올해 신관건립 21세기 대한민국 어깨관절 메디컬센터 도약 발판..병원 실내 인테리어 미술관·특급호텔 뛰어넘는 디자인으로 꾸며 병원 처음 찾는 사람들 입을 다물지 못해 감탄연발 환자 심리안정 치료에도 긍정 효과..전국 각 병원서 앞다퉈 벤치마킹
기사입력  2017/05/15 [00:23] 최종편집    김현주기자


'어깨는 날개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의술을 선보이고 있는 전남 여수백병원이 미술관과 특급 호텔을 연상하는 실내 인테리어를 꾸며 세간에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 때문에 백병원을 처음 찾는 환자와 가족들은 잘못 들어왔다며 병원 입구에서 다시 되돌아가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여수백병원은 올해 개원 12년 만에 기존의 흰색 고정관념에서 탈피한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병원문화를 선도하면서 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안정 치료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백창희 원장이 쓴 어깨치료 논문은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 정형외과 학회 '올해의 주요 논문'으로 선정되면서 국내 보건복지부 주관 어깨관절 전문병원 지정에 이어 또다시 의술을 세계에 각인시켰다.

이 학회는 세계적으로 회원 3만 6000여명이 가입, 각국의 정형외과 전문의 등 1만명 이상 참가하는 정형외과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 학술대회로 백원장이 얼마전 샌디에이고 현지로 직접 날아가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래서일까. 여수백병원을 찾는 외래환자 70~80% 가량이 주로 타지에서 오는 사람들로 알려졌다.

여수에 주소를 둔 환자보다 다른 지역에서 찾아오는 환자가 더 많다는 얘긴데, 백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가족 등의 입소문을 타고 선진 의술이 전국으로 전파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어깨 치료도 살아있는 생물처럼 진화하고 있어 '오십견 3일 치료프로그램', '재활 1주일 프로그램' 등으로 재활치료를 세분화하다보니 입원 환자들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다 최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해 어깨관절 치료사가 매일 1:1대로 환자들을 재활·치료하고 신뢰를 쌓아간 것도 유일하게 광주·전남에서 2차례 연속 관절 전문병원으로 지정되는데 한몫했다는 후문이다.

백창희 원장은 "병원은 근본적으로 환자들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라며 "고객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과 행복을 줘야하고, 난이도 높은 선진 의료기술로 성심을 다해 환자들을 내 가족같이 모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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