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주철현 여수시장

브레이크뉴스 | 기사입력 2016/12/30 [11:22]

<신년사> 주철현 여수시장

브레이크뉴스 | 입력 : 2016/12/30 [11:22]


新 年 辭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국내외에 거주하는 향우 여러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는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우리시는 2년 연속 1,300만 관광객 방문과 여수밤바다 유명세로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가 되었고, 권역재활병원 유치와 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으로 의료와 교육 인프라가 대폭 확충되게 되었습니다. 

올해 시정의 화두를 ‘소통과 민생’으로 정하였습니다.

국정혼란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가장 우선 되어야 할 것은 시민들의 일자리를 비롯한 먹고 사는 문제일 것입니다. 

올해는 민선6기 시정을 실질적으로 마무리 짓는 해로 미래 발전전략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과 약속한 도시비전을 완성하여 새로운 대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먼저, 해양관광 레저스포츠 활성화로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아름다운 섬과 연안을 활용한 생태 관광을 중점 육성하고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에게도 여객 운임이 지원되도록 관련 지자체와 함께 정부에 건의하겠습니다.

웅천 거점형 마리나 항만 개발로 국내 최대 요트마리나 단지를 조성하여 해양레저산업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국비확보에 실패한「국민체육 해양레저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올해는 반드시 유치해 내겠습니다. 

오동도에서 여자만까지 논스톱으로 이어지는 명품 해안 자전거 길을 내년까지 완전 개통하고 차별화된 관광상품으로 특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해 음식․숙박업소 위생관리 및 서비스 개선을 전담할 식품위생과를 신설해서 운영하겠습니다.  

쾌적하고 편안한 정주여건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자연 친화적인 율촌산단 배후택지의 본격 개발과 함께, 소제지구와 죽림1지구 택지개발도 착수하여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웅천에서 소호까지 해상교량을 건설하여 시가지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도심권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서 공영주차장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선정된 서교 행복주택과 충무 새뜰마을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각종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국가산단 내 안전체험교육장 유치를 위해 산단 노사와 협력하여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산공원에 광장과 타워 등을 설치하여 여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고, 철도폐선부지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우선 완공하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희망복지 실현으로 따뜻함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권역재활병원 설립을 위한 추가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는 마을복지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어르신다목적체육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순신도서관 건립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착공되도록 하겠습니다. 

독거노인 공동생활가정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 조성을 확대하고 노인일자리에 대한 지원을 늘려 나가겠습니다.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제13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하고, 분할지급을 통해 실효성을 확보하는 한편, 양육 관련 경제적 부담은 경감시켜 나가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살 맛 나고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고용창출 등 파급효과가 큰 투자기업에 대해서 투자가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관리 지원하겠습니다. 

3천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혁신산단 조성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율촌2산단 조성이 본격화 됨에 따라 기업유치의 파급효과가 지역에 흡수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 하겠습니다. 

경쟁력을 지닌 중소기업에 대해 단계별 육성프로그램 운영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시행하고, 여수형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농수산 경쟁력 강화로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겠습니다.

귀농귀촌 도시민을 적극 유치하고, 농업인 월급제를 도입하여 농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수산물 가공 유통시설 현대화와 함께, 냉동․냉장 처리시설 확충으로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돕겠습니다.

청소년해양교육원과 함께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 국립기상과학관이 유치되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교육 백년 대계의 초석을 마련하고 호국역사 선양과 문화·체육 진흥에 매진하겠습니다. 

교육은 미래에 대한 가장 가치있는 투자입니다.

행복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창의 인성을 함양하고 진학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중등교육 학력신장을 위해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교육을 선도할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겠습니다. 

이순신 구국도시로서 전라좌수영 동헌을 제대로 복원하고 진남관과 선소 유적공원 등을 단계적으로 보수 정비하여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습니다.  

여수를 세계적인 버스킹의 메카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제1회 여수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하겠습니다.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전남체전은 도민의 축제와 화합 한마당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진남수영장과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올해까지 완공하고 시민들을 위한 체육 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시민참여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 시민시장 시대에 걸맞게 행정역량을 높여가겠습니다. 

100인 시민위원회, SNS 등 다양한 경로의 소통창구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 시민옴부즈만을 새롭게 도입하고 공무원 비위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 하겠습니다.

박람회 당시 뜨거웠던 시민운동 열기 재점화를 위해 아름다운 여수만들기 실천운동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공무원의 역량강화 교육과 평가를 통해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2018년 국고지원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순기보다 한발 앞서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활동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여수산단 진입도로 유지 관리로 늘어나는 재정부담 해소를 위해 국가가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하여 계속 건의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그리고 2천 3백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올해의 사자성어로 맹자에서 유래한 민귀군경(民貴君輕)을 선정하였습니다. ‘백성을 귀하게 여긴다’는 뜻으로 ‘시민 여러분이 시장입니다’라는 민선6기 시정운영의 대원칙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이 참 주인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올해도 우리시는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 여수’를 목표로 시민여러분의 이익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정의 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이 참주인되는 아름다운 여수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참여와 협조를 부탁을 드립니다.

금년 한 해도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랑합니다.

2017년 1월 2일  여 수 시 장 주 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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