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국내 연예계 스타 총출동

김두환기자 | 기사입력 2015/05/18 [14:28]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국내 연예계 스타 총출동

김두환기자 | 입력 : 2015/05/18 [14:28]

▲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조직위원장 조충훈, 집행위원장 김민기)’ 개막일을 닷새 앞두고 동물 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연예계 스타들이 동물영화제에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조직위원장 조충훈, 집행위원장 김민기)’ 개막일을 닷새 앞두고 동물 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연예계 스타들이 동물영화제에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18일 오는 22일 열리는 개막식 초청게스트에 배우 김소은, 이시언, 최화정, 최필립 등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또 영화감독 김한민과 김성호·김성수 감독, 개그맨 졸탄(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문용현, 개그우먼 김숙, 안소미, 박소라 등이 참석을 확정했다.

특히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게스트 섭외는 이례적으로 라디오 방송 중에 이뤄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8일에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숙은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 가려고 한다. 보통 개나 고양이를 데려오라고 하는데, 나는 혼자 오라고 했다. 얼굴에 모든 개상이 있어 그런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평소 동물 사랑 스타로 유명한 최화정 역시 “나도 갈까? 언젠데요?”라고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방송이 끝난 이후 최화정은 김숙과 함께 영화제에 오겠다는 의사를 전해 동물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입증했다.
▲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조직위원장 조충훈, 집행위원장 김민기)’ 개막일을 닷새 앞두고 동물 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연예계 스타들이 동물영화제에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홍보대사인 애니멀프렌즈로 활약하며 동물 사랑을 전했던 정경호, 평소 트위터를 통해 반려묘 ‘쿤’의 사진을 꾸준히 공개하며 화보 촬영을 함께 하는 등 동물 애호가의 면모를 뽐낸 김소은 등 반려동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온 스타들이 22일 순천을 찾아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출발을 축하해 줄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23일에 펼쳐지는 힙합&락 페스티벌에도 밴드 장미여관, 래퍼 아웃사이더, 타이미, 제이스 등 핫한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반려동물과 함께 순천만정원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개막식과 HIP-HOP&ROCK 페스티벌이 열리는 22일(금) ~ 23일 양일에는 오후 5시 이후 순천만정원 무료 입장이 가능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뿐만 아니라 순천 시민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연과 동물,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힐링 페스티벌인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순천만정원 및 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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