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대표 봉사단체 '우리이대로'...만성리서 해안가 정화작업 '미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병행

이학철기자 | 기사입력 2024/10/21 [15:39]

여수 대표 봉사단체 '우리이대로'...만성리서 해안가 정화작업 '미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병행

이학철기자 | 입력 : 2024/10/21 [15:39]

 

▲ 여수를 대표하는 봉사 단체 우리이대로가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 여수를 대표하는 봉사 단체 '우리이대로'가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지난 19일 검은 모래로 유명한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다짐한 데 이어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섬박람회 홍보에 매진했다.

 

마을 주민 김모(65)씨는 "봉사자들은 대부분 사진만 찍고 돌아가기 일쑤인데 바다에 떠밀려온 악취나는 썩은 물고기를 수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여운익 우리이대로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반드시 우리이대로가 있다"라며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구글로 번역한 영문기사 전문입니다. 영문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Yeosu's representative volunteer group, Uriidaero... A good story of coastal cleanup work in Manseong-ri...Concurrently promoting the 2026 Yeosu World Expo...Reporter Lee Hak-cheo

 

The volunteer group representing Yeosu, Jeollanam-do, Woori Idaero is becoming a role model for the local community by continuously helping the underprivileged.

 

On the 19th, these members pledged to hold the 2026 Yeosu World Expo successfully at Manseong-ri Beach, famous for its black sand, and then devoted themselves to promoting the island expo to tourists visiting the beach.

 

A resident of the village, Kim (65), said that while most volunteers just take pictures and leave, he felt sincerity when he saw them collecting stinking rotten fish and picking up trash that had washed up on the ocean.

 

Woori Idaero Chairman Yeo Woon-ik said that Woori Idaero will be there wherever a helping hand is needed, and that he will continue to take the lead in volunteer activities wherever a helping hand is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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