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 세아M&S서 유해 화학물질 누출...사고주변 회사 조기퇴근 명령

김두환기자 | 기사입력 2024/06/07 [10:42]

여수국가산단 세아M&S서 유해 화학물질 누출...사고주변 회사 조기퇴근 명령

김두환기자 | 입력 : 2024/06/07 [10:42]

▲ 7일 오전 6시 5분께 여수국가산단 내 세아그룹 비철금속 업체인 세아M&S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이산화황 가스가 누출됐다.   (사진=독자 제공)  



7일 오전 6시 5분께 여수국가산단 내 세아그룹 비철금속 업체인 세아M&S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이산화황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반경 600m 이상 이산화항 가스가 확산되면서 인근 한화에너지와 한화솔루션, 협력사 등에 조기퇴근을 명령했다고 현장 관계자들은 전했다.

 

또 대림산업은 1사택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사업장 내 배관교체 작업 중 배관이 막혀 이산화항 가스가 역류하면서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산화황은 안구 염증이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독성물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이산화황 가스 40ppm 정도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누출량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아래는 구글로 번역한 영문기사 전문입니다영문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Harmful chemicals leaked from SeAH M&S in Yeosu Industrial Complex... Companies around the accident were ordered to leave work early
Reporter Kim Doo-hwan 
 

At around 6 a.m. on the 7th, sulfur dioxide gas, a hazardous chemical, leaked from SeAH M&S, a non-ferrous metal company of SeAH Group in the Yeosu National Industrial Complex.

 

Officials at the scene reported that as the accident caused the dioxide gas to spread over a radius of more than 300 meters, nearby Hanwha Energy, Hanwha Solutions, and partner companies were ordered to leave work early.

 

Additionally, Daelim Industrial is known to have evacuated to one company residence.

 

Sulfur dioxide can cause eye inflammation and respiratory disease, but there were no casualties in this accident.

 

Authorities believe that about 40 ppm of sulfur dioxide gas leaked and are investigating the exact amount of leak and the circumstances of the acc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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