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갑질·벌떼' 타령하더니만···공직선거법 위반 여수시의원 수사 착수"

경찰 지능범죄수사팀, A의원 6·1지방선거 직전 기존 주소지서 출마 지역구로 주소지 옮겨 '위장전입' 선거법 위반 혐의...전체의원 공개석상서 민간 관광개발사 대표에게 감정 섞인 발언해 의원 품위 손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 올려 비속어 논란 자초

김현주기자 | 기사입력 2022/10/05 [09:36]

"대놓고 '갑질·벌떼' 타령하더니만···공직선거법 위반 여수시의원 수사 착수"

경찰 지능범죄수사팀, A의원 6·1지방선거 직전 기존 주소지서 출마 지역구로 주소지 옮겨 '위장전입' 선거법 위반 혐의...전체의원 공개석상서 민간 관광개발사 대표에게 감정 섞인 발언해 의원 품위 손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 올려 비속어 논란 자초

김현주기자 | 입력 : 2022/10/05 [09:36]

 

▲ 여수시의회 청사 전경    

 

 

경찰이 전남 여수시의회 현직 A시의원을 위장전입 의혹이 농후하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의원은 올해 6·1지방선거 직전 당선을 목적으로 기존 주소지에서 출마 지역구로 주소를 옮긴 것이 선거법 위반 의혹의 핵심 골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여수경찰서 지능범죄 수사팀은 재선의 A의원에 대한 사건을 배당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둘러싼 본격 수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금명간 고발인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를 불러 선거법 위반 혐의를 캐물을 방침이다.

 

경찰 수사에 앞서 여수지역 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달 말 A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와관련 A의원은 브레이크뉴스와 전화인터뷰에서 "주소를 출마 지역구로 전입했다가 다시 기존 주소지로 옮긴 것은 맞지만 위장전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여수선관위 조사에서도 그렇게 해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A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 경고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는 별개로 A의원의 비속어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실제 A의원은 불특정 다수가 보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벌떼가 몰려온다. 내가 벌집을 건드렸나. 내가 꿀 많은 꽃인가. 벌집을 건드렸다면 119에 신고해 확실하게 제거하고" 등 글을 올려 불만을 터트렸다.

 

A의원이 지난달 중순 여수시의회 전체의원 간담회 자리에서 관광개발사 대표를 향해 사업 내용과는 전혀 관계없는 "뻔뻔하다"고 가시 돋친 발언을 하자 한 언론이 비판 보도한 데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풀이된다.

 

전체의원 공개석상에서 민간기업 대표에게 감정 섞인 면박으로 의원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지적이 일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방문 중 비속어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것과 오버랩되는 대목이다.

 

이를 두고 여수시의회 한 다선 의원은 "관광 상품은 끊임없이 개발해야 고객이 떠나지 않는다"며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원이 투자를 가로막는 행위는 의원 자격이 없다"고 일갈했다.

 

또 다른 중진 의원은 "관광사업 투자사는 홀대 대상이 아닌 우대해 어떻게든 한 푼이라도 여수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의원의 본분이자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직선거법 제247조는 특정한 선거구에 투표할 목적으로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 전 180일부터 선거인명부 작성 만료일까지 주민등록에 관한 허위 신고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아래는 구글로 번역한 영문기사 전문입니다영문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Although he openly commanded ‘Gapjil, a swarm of bees,’ Yeosu city council member investigation started.
Police Intelligence Crime Investigation Team, Rep. A moved from his original address to the constituency he was running for just before the June 1 local election and was charged with violating the Election Act of 'disguised transfer'... Posting on a network service (SNS), causing controversy over profanity
Reporter Kim Hyun-joo

 

It is known that the police started an investigation after the suspicion of disguising the incumbent city council member A of the Yeosu City Council in Jeollanam-do was heavy.

 

The core point of the allegation of violation of the election law is that Assemblyman A moved his address from his old address to the constituency he was running in for the purpose of winning the June 1 local election this year.

 

According to the police on the 5th, the intelligence crime investigation team of the Yeosu Police Station announced that it would distribute the case to the re-elected Representative A and start a full-scale investigation into allegations of violation of the Public Official Election Act.

 

Accordingly, the police plan to call Mr. A as soon as the investigation of the accuser is completed and investigate the allegations of violating the election law.

 

Before the police investigation, a civil society group in Yeosu filed a complaint with the Gwangju District Prosecutor's Office Suncheon Branch at the end of last month for violating the Public Official Election Act.

 

In a telephone interview with Break News, Assemblyman A said in a telephone interview with Break News that it is true that he moved his address back to his old address, but he said he did not think it was a disguised transfer.

 

Earlier, the Yeosu Election Commission was reported to have issued a warning after investigating Assemblyman A for violating the Public Official Election Act last month.

 

Above all, apart from the charge of violating the Public Official Election Act, the controversy over the profanity of Member A is on the cutting edge, and the criticism is getting stronger.

 

In fact, member A said on his social network service (SNS) that unspecified people see, “Swarms of bees are coming. Did I touch the honeycomb?...Am I a flower full of honey? If you touch the beehive, call 911 and get rid of it.”

 

At the meeting of all members of the Yeosu City Council in the middle of last month, Assemblyman A made a thorny remark to the representative of a tourism development company that had nothing to do with the business, saying it was 'shameless', and it is interpreted as a counter-response to the criticism reported by a media outlet.

 

This overlaps with President Yoon Seok-yeol's measles controversy during his visit to the United States, as it was pointed out that he had damaged the dignity of a member of the legislature with a face mixed with emotions to the representatives of private companies in public.

 

In this regard, Da-seon Han, a member of the Yeosu City Council, argued that tourism products must be continuously developed so that customers do not leave, and that an act of blocking investment by a city councilor representing the public is not qualified as a member of the council.

 

Another member of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Jung Jin, said that the role of the lawmaker is to create conditions for investment in Yeosu, even if it is even a penny, by giving preferential treatment to tourism business investors rather than neglecting them.

 

On the other hand, Article 247 of the Public Official Election Act stipulates that, for the purpose of voting in a specific constituency, a person who makes a false report on resident registration from 180 days before the base date of the electoral register to the expiration date of the electoral register may be punished by imprisonment for not more than three years or by a fine not exceeding five million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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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철헌 2022/10/05 [13:10] 수정 | 삭제
  • 소신있는 정현주의원 지지합니다!
  • 관광발전협의회 2022/10/05 [13:08] 수정 | 삭제
  • 자연을 훼손하면서 하는 관광사업은 우리도 반대. 소수의 이익을 위한 사업을 관광발전이란 이름으로 포장하지 마세요
  • 시민 2022/10/05 [11:51] 수정 | 삭제
  • 정현주위원장님 힘 내세요 기레기들이 설치더라도 굳건히 소미산에서 이루어진 불법을 묵과하지 말아 주세요.
  • 범시민운동 2022/10/05 [11:30] 수정 | 삭제
  • 바른말하는 몇안되는 시의원 여수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시의원 정현주의원! 홧팅! 잘하고 있네요
  • 소미산 2022/10/05 [10:14] 수정 | 삭제
  • 이런 특정의원을 상대로 기사쓰면 뭐가 달리지나요?
    정론직필 이런애기는 차치하더라도
    무슨 언론 카르텔처럼 행동하다가는 예전의
    언론인관련 순천지청 생각은 왜 날가요....
  • 여수시민 2022/10/05 [10:08] 수정 | 삭제
  • 소미산 불법 산림훼손으로 그 업체 사장이 대시민사과를 하였을가요?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다선의원이 여천쪽 의원 아닐가요?
    그 다선의원 또 거기 공사하면 금호도장공업 사용하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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