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인구유출 '백약무효' 근본해법 율촌택지개발···인구유입 올리고·유출 내리고"

청년세대들 여수 집값 높아 주거환경 불안정, 일자리도 부족해 인구유출 심각 소멸도시 가속화..정기명 시장, 율촌택지개발 및 율촌산단 조기 준공 신도심 조성 공언, 민선7기 때 예산 1억 들여 율촌택지개발 기본조사 용역 결과 수익성 있다 판단..지역 정치권 인구감소 도시 경쟁력악화 주범 택지개발 서둘러야 한목소리

김현주기자 | 기사입력 2022/09/05 [13:30]

"여수 인구유출 '백약무효' 근본해법 율촌택지개발···인구유입 올리고·유출 내리고"

청년세대들 여수 집값 높아 주거환경 불안정, 일자리도 부족해 인구유출 심각 소멸도시 가속화..정기명 시장, 율촌택지개발 및 율촌산단 조기 준공 신도심 조성 공언, 민선7기 때 예산 1억 들여 율촌택지개발 기본조사 용역 결과 수익성 있다 판단..지역 정치권 인구감소 도시 경쟁력악화 주범 택지개발 서둘러야 한목소리

김현주기자 | 입력 : 2022/09/05 [13:30]

 

▲ 사진은 여수시 율촌 택지개발사업 조감도로, 인허가 과정(시도협의 및 각종 심의 결과 등)에서 토지이용계획 변경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전남 동부권 여수·순천·광양시 경계선에 있는 율촌지역이 정치권의 택지개발 공약 붐을 타고 민선 8기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행정구역상 여수에 속한 이곳은, 정기명 시장이 6·1지방선거 당시 율촌 택지개발을 서둘러 신도심을 조성하겠다고 공언해 귀추가 주목된다.

 

나아가 정 시장은 율촌 산단을 조기 준공해 공장용지난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빠져나가는 인구유출을 막겠다고 약속했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민선 7기때 진행된 율촌 택지개발사업 타당성 기본조사 용역 결과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율촌 택지개발에 앞서 예산 1억여원 가량을 들여 지난 2019년 8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외부 전문기관에 기본조사 용역을 의뢰했다.

 

그 결과 세 차례 용역 보고회에서 편익-비용 비율과 내부수익률, 투자액회수기간 분석 모두 수익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여수시의회도 율촌 택지개발에 따른 긍정 효과가 크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창곤 전 시의회 의장도 지난 3월 여수시장 출마 1호 공약에 율촌 택지개발을 발표하고 인구유출 방어선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와관련 여수시 한 시의원은 "인구감소는 도시 경쟁력을 악화시키는 주범"이라며 "인구정책은 백약이 무효해 택지개발만이 그나마 인구유출을 막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율촌과 가까운 순천 신대지구는 택지개발을 통해 여수와 광양의 인구를 적잖이 유입하는 효과를 거뒀다"면서 "집단 주거시설이 빈약한 율촌 택지개발사업을 앞당겨 인구유출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여수시 율촌면 조모(52)씨는 "율촌 택지개발로 공공임대주택을 청년층에게 보급해주는 주거 안정 정책을 펴야 한다"면서 "인구유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율촌면 박모(63)씨는 "율촌지역은 여수의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측면이 있었다"면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택지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6·1지방선거 당시 여수시장 예비후보들도 앞다퉈 율촌을 '스마트시티', '여수형 공공임대주택', '남해안권 메가시티', '교육 특구' 등을 조성하겠다며 율촌 택지개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 사진은 여수시 율촌 택지개발사업 토지이용계획도로, 인허가 과정(시도협의 및 각종 심의 결과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뒤이어 율촌이 지역구인 주재현 시의원도 "율촌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유입 기능 이외에도 공공기관 입지로도 큰 매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여수시가 주도하는 공공택지개발 방식이 어렵다면 민간개발 방식으로라도 조속히 추진해 인구유출을 막는 지렛대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주 의원은 "현재 택지개발이 진행 중인 소제·죽림·만흥지구는 여수권 내 인구이동만 촉진할 뿐 외부인구 유입 효과는 미비할 것"이라며 "여수산단 직원들에게 접근성이 뛰어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부족한 일자리와 높은 집값으로는 인구감소 추세를 막을 수 없다"면서 "동부지역 중심지인 율촌 택지개발을 앞당겨 여수가 소멸도시로 쇠퇴해 져가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구글로 번역한 영문기사 전문입니다영문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The fundamental solution to the Yeosu population outflow 'one hundred medicines invalid' Yulchon housing site development.
Young people in Yeosu High housing prices, unstable housing environment, and lack of jobs Severe population outflow Accelerating extinction city Mayor Jeong Gi-myeong, Yulchon housing site development and early completion of Yulchon Industrial Complex Proclamation of new downtown creation, basic survey of Yulchon housing site development with budget of 100 million during the 7th popular election Judging that the service result is profitable.. Declining population in the local political circles, the main culprit for deterioration of urban competitiveness
Reporter Kim Hyun-joo

 

The Yulchon area, located on the border of Yeosu, Suncheon, and Gwangyang in the eastern part of Jeollanam-do, is emerging as the biggest concern for the eighth popular election due to the boom of political circles for housing land development.

 

In particular, this area, which belongs to Yeosu in terms of administrative district, is drawing attention when Mayor Jeong Ki-myeong announced that he would speed up the development of Yulchon housing site and create a new downtown during the June 1 local elections.

 

Furthermore, Mayor Jeong promised to prevent the outflow of population by completing the Yulchon Industrial Complex early to solve the problem of factory space and create a favorable environment for business.

 

According to the city of Yeosu on the 5th, the result of the basic feasibility study of the Yulchon housing site development project conducted during the 7th popular election was found to be highly profitable.

 

Before developing the Yulchon housing site, the city of Yeosu spent about 100 million won and commissioned a basic investigation service from an external professional agency from August 2019 to December 2020.

 

As a result, the analysis of the benefit-cost ratio, the internal rate of return, and the investment payback period at three service briefings was found to be profitable.

 

Previously, former city council chairman Jeon Chang-gon announced the development of Yulchon housing site in his first pledge to run for mayor of Yeosu in March and said that he would build a defense line against the outflow of population.

 

In this regard, a city council member from Yeosu City argued that population decline is the main culprit that worsens the city's competitiveness, and that the population policy is invalid, so only housing site development can contribute to preventing population outflow.

 

He also said that the Yulchon Shindae District, which is close to Yulchon, had the effect of influencing the population of Yeosu and Gwangyang through housing site development.

 

Jomo, 52, from Yulchon-myeon, Yeosu-si, said that the Yulchon housing site development should lead to a housing stabilization policy that provides public rental housing to young people, and he predicted that it would have a positive effect on population inflow.

 

In addition, Yulchon-myeon Park (63) said that the Yulchon area was relatively marginalized compared to other areas in Yeosu.

 

Is that so? At the time of the June 1 local elections, the preliminary candidates for the mayor of Yeosu also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Yulchon housing site development, saying that Yulchon would be created as a “smart city, Yeosu-type public rental housing, mega-city in the southern coastal area, and special education zone.”

 

Afterwards, council member Joo Jae-hyeon, who is a member of the Yulchon district, said that the Yulchon housing site development has a great appeal as a location for public institutions in addition to the influx of population.

 

Assemblyman Joo said that if the public housing site development method led by the city of Yeosu is difficult, the private development method should be promoted as soon as possible to become a lever to prevent population outflow.

 

In particular, Assemblyman Joo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providing a residential environment with excellent accessibility to industrial complex employees, saying that the Soje, Juknim, and Manheung districts, which are currently under development, will only promote population movement within the Yeosu area and will have little effect on the influx of outside population. .

 

An official from Yeosu city said that the trend of population decline cannot be stopped with insufficient jobs and high house prices, and that the decline of Yeosu into an extinct city should be prevented by advancing the development of Yulchon housing site, the center of the eastern region.

  • 도배방지 이미지

  • 일반시민 2022/09/06 [12:42] 수정 | 삭제
  • 안그래도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데 도시 외곽에 택지지구를 건설하여 인구를 분산시키면 도시 공동화 현상은 더욱 촉진되고 이로 인한 도시 경쟁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왜 이런 생각을 하는건지..할려면 20여년 전에 진작 했더라면 모를까 이제와서 죽림, 소제 지구도 개발 중인데 또 다른 택지 지구를 조성하는 것은 다같이 죽자는 것인지..게다가 율촌은 행정구역상으로만 여수이지 실제 순천생활권이기 때문에 율촌에 신대지구 이상으로 대규모로 택지지구를 건설하지 않는 이상 율촌이 발달할수록 순천에만 도움이 되는 셈이기에 여수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하루 속히 율촌 2산단을 조성하고 여수와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도로를 개설하여 여수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만성지구는 개인적으로 임대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게 아니라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천혜의 자연 조건을 잘 활용하고 지역 주민과도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여수시민들은 임대아파트 단지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여수 안에 좋은 조건의 양질의 아파트가 계속 공급되어 아파트 가격도 안정되고 좋은 정주 여건 속에서 사는 것을 원하는 것이다. 제발 난개발과 낙후된 정주 여건으로 여수를 떠나는 사람들이 없길 바란다.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메인사진
여수시 '소호로' 부분 통제...'10월 11일~2023년 말까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