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의원, "미성년자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민법 개정안 대표 발의"

현행법, 미성년자 ‘빚 대물림’ 사실 몰라도 구제 방안 없어..김 의원 민법 개정안 성년된 후 3년까지 한정승인 가능토록 해 구제 방안 마련, 빠른시일 내 개선돼야

고용배기자 | 기사입력 2022/08/30 [10:46]

김회재 의원, "미성년자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민법 개정안 대표 발의"

현행법, 미성년자 ‘빚 대물림’ 사실 몰라도 구제 방안 없어..김 의원 민법 개정안 성년된 후 3년까지 한정승인 가능토록 해 구제 방안 마련, 빠른시일 내 개선돼야

고용배기자 | 입력 : 2022/08/30 [10:46]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 



부모의 채무 사실을 몰라 과도한 빚을 떠안고 있는 미성년자들을 구제할 수 있는 '빚 대물림 방지법'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김회재 의원은 미성년 상속인이 상속재산보다 부모의 빚이 더 많을 경우 한정승인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현행법은 상속으로 얻은 재산의 한도 내에서만 피상속인의 채무를 변제할 수 있도록 한정승인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한정승인 덕분에 상속인은 상속재산의 범위 안에서만 빚을 갚고, 과도한 빚 대물림을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미성년자의 경우 상속을 받을 당시 정확한 채무 관계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한정승인제도 역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과도한 빚을 그대로 떠안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김회재 의원은 미성년자가 성년이 된 이후 한정승인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미성년자가 ▲성년이 되기 전 상속채무에 대해 인지한 경우, 성년이 된 날부터 1년 이내 ▲성년이 된 이후 상속채무를 인지한 경우 그 사실을 안 날로부터 1년 이내에 한정승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위의 조건들을 충족하더라도 미성년자가 성년이 된 날로부터 3년 이내에만 한정승인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한정승인 가능기한이 무제한적으로 늘어나고 이로 인한 법적 분쟁과 사회적 비용이 높아질 가능성을 고려해 법적 안정성을 높일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김회재 의원은 "현행 제도는 부모를 잃은 아이들의 가혹한 삶에 빚이라는 고통까지 얹어주는 꼴"이라며 "'빚 대물림'이 부모를 잃은 아이들의 삶을 짓누르고 있어 빚 대물림을 끊어내기 위한 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금과 같은 '빚 대물림' 방치 제도는 빠른 시일 내 개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구글로 번역한 영문기사 전문입니다영문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Rep. Kim Hoe-jae, Representative Proposal of Amendment to Civil Act to Prevent ‘Debt Passage’ by Minor Parents
Current law, there is no remedy for minors’ ‘debt inheritance’, but there is no remedy...
reporter goYongbae

 

The ‘Debt Succession Prevention Act’ has been proposed to relieve minors who are burdened with excessive debt because they are unaware of their parents’ debts.

 

Rep. Kim Hoe-jae of the Minjoo Party, Yeosu-eul, announced on the 30th that he had proposed the "Partial Amendment to the Civil Code", which allows minor heirs to grant a limited approval when their parents' debts are greater than their inherited assets.

 

The current law enforces the limited approval system so that the debts of the decedent can be paid only within the limit of the property acquired through inheritance.

 

Thanks to the limited approval, heirs can pay off debts only within the limits of their inherited property and prevent excessive inheritance of debts.

 

However, in the case of minors, they are often unaware of the exact debt relationship at the time of inheritance, and the limited approval system is also not used properly, leading to excessive debt as it is.

 

Rep. Kim Hoe-jae, representative, proposed the 「Partial Amendment to the Civil Code」 that allows minors to obtain limited approval after they reach the age of majority.

 

According to the amendment, if a minor becomes aware of the inheritance debt before reaching the age of majority, within one year from the date of coming of age, if the minor becomes aware of the inheritance debt after reaching the age of majority, a limited approval can be granted within one year from the date of knowing the fact. made it possible

 

In addition, even if the above conditions are met, it is stipulated that a limited approval can be granted only within three years from the date of reaching the age of majority of a minor.

 

Considering the possibility of an unlimited extension of the period of limited approval and the possibility of increased legal disputes and social costs, a mechanism has been prepared to increase legal stability.

 

Rep. Kim Hoe-jae said, “The current system puts the pain of debt on the harsh lives of children who have lost their parents. It needs to be done,” he pointed out.

 

He added, “The current system of neglecting ‘debt inheritance’ needs to be improved as soon as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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