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에그갤러리, 도성마을서 찬양콘서트 문화 행사 다채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3회 행사..요리이야기,각설이 타령 등

고용배기자 | 기사입력 2021/11/11 [18:05]

여수 에그갤러리, 도성마을서 찬양콘서트 문화 행사 다채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3회 행사..요리이야기,각설이 타령 등

고용배기자 | 입력 : 2021/11/11 [18:05]

 

▲ 박소은 도성 콘서트 

 

한센인정착촌 여수 도성마을에 위치한 에그갤러리(대표 박성태)가 다채로운 주민 소통 문화 행사‘ 공감’을 계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성마을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찬양이나 마을 특산물, 각설이 타령 등을 통해 예술 공동체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행사는 13일 토요일 오후 2시 박소은 소프라노와 그녀의 제자 정승이 메조 소프라노의 사제간 찬양콘서트가 전시장에서 열린다.

 

현재 장신대 대학원 외래교수와 여수시오페라단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박 소프라노와 별망성 콩쿨 성악부분에서 1등을 한 정승이 메조소프라노는 이날 하나님의 은혜 등 찬송과 시간에 기대어 등 우리 가곡 9개곡을 선보인다.

 

두 번째 행사는 ‘밥을 짓습니다’ 저자 박정윤 작가와 함께 하는 요리 이야기가 20일 토요일 3시 펼쳐진다.

 

에세이 ‘십이월의 아카시아’로 널리 알려진 박 작가는 도성마을 주민들의 자립 수단이었던 계란과 특산물 호박 등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면서 요리에 얽힌 주민들의 삶의 애환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박 작가는 이와 함께 주민들의 ‘소울 푸드’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청취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요리법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 행사는 각설이 30여 년 경력의 ‘품바 잡초 김상기’가 맡는다. 이 행사는 주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행사로 꼽은 것으로, 오는 27일 오후 4시 도성마을 복지회관 2층에서 열릴 계획이다.

 

전남 광주 출신인 김상기씨는 전남 무안 품바보존회 극단 천사촌 출신으로 유럽한인회 초청 공연 등 수백회 공연을 하고, 광주 케이블방송 KCTV TV열전 차차차 사회자를 역임한 바 있다.

 

박성태 대표는 "투명마을이라 불리는 도성마을에 문화 공간이 처음으로 들어섰지만 여전히 주민들에게는 낯선 공간이라는 점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공간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그갤러리는 지난 2014년 도성마을 주민들의 삶을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첫 공개한 박성태 사진작가가 지난 9월 주민들의 도움으로 마을 내에 개관한 예술공간이다.

 

[아래는 구글로 번역한 영문 기사 전문.  Below is the full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Yeosu Egg Gallery, Praise Concert Cultural Events in Doseong Village

Events 3 times every Saturday from the 13th.. Cooking story, Gakseoli Taryeong, etc.

reporter goYongbae

 

Egg Gallery (CEO Park Seong-tae), located in Doseong Village, Yeosu, a Hansen settlement village, is attracting attention by planning a variety of resident communication cultural events called ‘Empathy’.

 

This event was planned to establish a foothold in the art community through praises, village specialties, and gakseoli taryeong, which are closely related to the lives of the residents of the city.

 

The first event will be held at 2 pm on Saturday, the 13th, at the Priest Priest Praise Concert of Soprano Park So-eun and her disciple Seung-i Jeong, mezzo-soprano.

 

Soprano Park, who is currently an adjunct professor at the Graduate School of Jangsin University and music director of the Yeosu Opera Troupe, and Seung-i Jeong, mezzo-soprano, who won the first prize in the vocal music section of the Byeolmangseong Competition, will present nine Korean songs, including hymns and leaning on time, such as God's grace.

 

In the second event, a cooking story with writer Park Jung-yoon, author of ‘I cook rice’, will be held on Saturday, the 20th at 3pm.

 

Writer Park, who is widely known for her essay “Acacia in December,” plans to present a variety of dishes using eggs, a specialty product, pumpkin, etc.

 

Writer Park will also listen to the stories of the residents about ‘soul food’ and share opinions on her own unique recipes.

 

The last event will be held by 'Pumba Weed Kim Sang-gi' with more than 30 years of experience. This event was selected as the most favorite event by the residents and is scheduled to be held on the second floor of the Doseong Village Welfare Center at 4 pm on the 27th.

 

Kim Sang-gi, from Gwangju, Jeollanam-do, is a native of Cheoncheon Village, a theater troupe for the Muan Pumba Preservation Society, and has performed hundreds of concerts including invited performances by the Korean European Association.

 

CEO Park Seong-tae said, “Although the cultural space was first entered in the capital town called Transparent Village, we planned the event to solve this problem because it is still an unfamiliar space for residents. I hope it will,” he said.

 

On the other hand, Egg Gallery is an art space opened in September with the help of residents by photographer Park Seong-tae, who first published documentary photos of the lives of city residents in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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