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천역 주변 대형 개발사업 가시화..시공능력·자기자본 상위 민간사업자 공모

여천역 주변지역 36만 3000㎡ 우선 개발..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 복합환승센터 도입 교통·유통 중심축 형성 기대..

고용배기자 | 기사입력 2021/06/25 [12:43]

여수시, 여천역 주변 대형 개발사업 가시화..시공능력·자기자본 상위 민간사업자 공모

여천역 주변지역 36만 3000㎡ 우선 개발..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 복합환승센터 도입 교통·유통 중심축 형성 기대..

고용배기자 | 입력 : 2021/06/25 [12:43]

 

▲ 여수 여천역사 주변지역 개발사업 부지 

 

전남 여수시는 25일 여천역사 주변지역을 남해안의 교통·유통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해 민간개발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합환승센터 구축으로 신 성장 공간을 조성코자 여천역 주변지역 363000을 우선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개발방식은 민간과 행정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는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여수시는 개발계획 인·허가와 행정지원, 민간은 재원조달과 개발사업을 맡는다.

 

공모사업 참여대상은 건설사를 포함한 민간컨소시엄으로 대표자는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20위 이내의 건설업자 또는 자기자본 5,000억 원 이상의 법인으로 출자 지분율은 20% 이상을 조건으로 했다.

 

사업부지조성과 건축물 준공 분양을 사업 기간 내 완료해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기하고 민간 사업자의 창의적 계획이 제안될 수 있는 방안을 공모 지침서에 반영했다.

 

평가 방법은 전국의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개발계획, 사업계획, 운영계획에 대한 전반적 사항을 평가하며 특히 지역 상권 상생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평가한다.

 

공모 일정은 이달 30일에 사업설명회를 거쳐, 그날부터 75일까지 참가의향서 접수, 1021일에 사업신청서를 접수해 평가심의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특수목적법인 타당성 검토, 시의회 승인, 법인 설립, 주민설명회, 개발계획수립 등 절차를 이행해 20247월부터 토지 보상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KTX 여천역을 신성장 공간으로 조성해 인구유출 방지와 인구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라며 "역량있고 건실한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천역 인근은 전라남도가 2013KTX 역세권 기본구상 및 개발 타당성 검토로 2018년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이미 전남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되어 있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2030년과 2035년 여수시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된 상위계획을 조기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메인사진
'황제가 사랑한 보물섬' 여수 연도···2022년 전남도 가고 싶은 섬 선정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