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국회의원,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 사면초가..위법성 없었다 해명"

고용배기자 | 기사입력 2021/06/08 [19:10]

김회재 국회의원,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 사면초가..위법성 없었다 해명"

고용배기자 | 입력 : 2021/06/08 [19:10]

 

  ©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김회재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이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으로 사면초가에 놓였다.

 

김 의원은 당 소속 의원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을 받는 12명의 명단에 포함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8일 국민권익위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을 받는 12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해당 의원들에게 탈당을 권유키로 했다.

 

김회재 의원 등은 이날 국회에서 해명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매수인 한 모씨와는 친인척 등 아무런 관계도 아니다"면서 "정상적인 매매임에도 권익위가 잘못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명의신탁 의혹 해명을 위한 아파트 매매 계약서를 공개했다.

 

한편 국민권익위 전수조사 결과 민주당이 공개한 의원 명단은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소지 의원(김주영, 김회재, 문진석, 윤미향), 업무상 비밀이용의혹 소지(김한정, 서영석, 임종성), 농지법 위반 의혹 소지(양이원영, 오영훈, 윤재갑, 김수홍, 우상호) 등 모두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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