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10일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을 돕기 위해 온라인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양시와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이 추진하는 ‘청년취업 올인원시스템 운영사업’ 중 하나인온라인 교육비 지원은 구직을 위해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해당 사업은 만 18~39세 광양시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최대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등록된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강의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2020년 7월 1일~2021년 6월 20일 내에 수료해야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6월 20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하며필요서류와 지원신청서서식 등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청년이 늘어나는시기에 청년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살아갈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각종 지원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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