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군부의 자국민에 대한 대학살이 국제사회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수지역 시민사회도 규탄 대열에 동참하고 나섰다.
여수지역 일부 시·도의원과 시민들은 매주 주말 여수 곳곳에서 미얀마군부의 쿠데타로 인한 미얀마 시민들에 대한 인권을 유린하고 있는데 대해 국제사회의 적극 개입을 강조했다.
때마침 권오봉 여수시장도 미얀마 민주화 지지 서명에 동참하면서 미얀마 민주화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의 뜻을 UN에 보내는 것이 미얀마에 빠른 해결책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서명운동에는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과 여수시의회 주종섭, 박성미, 권석환 의원, 노무현재단 여수회원, 여수 우도풍물단 등 자발적으로 구성됐다.
한글을 띈 어린이들의 또박또박 쓴 글씨는 이들에게 대견함과 뭉클함 마음을 전해줘 또 다른 준비와 연대의 길을 열 수 있다는 의지를 다지게 됐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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