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0시 30분께 여수산단 내 중흥동 대림 용성공장에서 흙막이 공사를 하던 노동자 1명이 매몰 사고로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백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했다.
사고는 노동자 백모(61)씨가 깊이 3m가량의 구덩이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흙이 쏟아져 내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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