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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호 임기 반환점·정기인사 하마평···간부승진·누가 먼저 웃을까?"

국·과장 승진 10명 안팎..장인호·김용필 차기 행정지원국장 물망..이주리·윤혜옥 과장, 보건소장 및 농업기술센터소장 승진 가능성..특정 과장 전보 1년도 안돼 매번 초고속 국장 승진 직원간 위화감·박탈감 심화..권 시장 인사방향 발탁인사보단 연공서열 중시 취임 3년차 인사 변화 관전 포인트

김현주기자 | 기사입력 2020/06/22 [11:42]

"권오봉 여수호 임기 반환점·정기인사 하마평···간부승진·누가 먼저 웃을까?"

국·과장 승진 10명 안팎..장인호·김용필 차기 행정지원국장 물망..이주리·윤혜옥 과장, 보건소장 및 농업기술센터소장 승진 가능성..특정 과장 전보 1년도 안돼 매번 초고속 국장 승진 직원간 위화감·박탈감 심화..권 시장 인사방향 발탁인사보단 연공서열 중시 취임 3년차 인사 변화 관전 포인트

김현주기자 | 입력 : 2020/06/22 [11:42]

 

▲전남 여수시가 올 하반기 국·과장 간부급 인사를 이르면 이번 주 인사예고와 함께 승진자를 발표한 뒤 다음 주 7월 1~3일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오봉 여수시장의 임기 반환점을 맞는 올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지역 공직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민선7기 들어 발탁인사보단 연공서열에 무게를 두다보니 곧 있을 하반기 정기인사도 그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19명의 대규모 간부급 승진인사 때완 달리 이번 인사에선 승진 요인이 반토막으로 줄어들어 자리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국·과장 간부급 인사를 이르면 이번 주 인사예고와 함께 승진자를 발표한 뒤 다음 주 71~3일자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지역 관가에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양기원 행정지원국장, 이정화 환경복지국장, 이한곤 해양수산녹지국장 후임 3자리를 놓고 관심이 뜨겁다.

 

무엇보다 시청 안팎에선 차기 행정지원국장으로 장인호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용필 관광문화교육국장이 자천타천으로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직렬 가운데 나병곤 기획예산과장, 김학섭 총무과장, 박은규 회계과장, 신윤옥 투자박람회과장 등이 국장 승진에 한발 다가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특정 핵심 자리는, 민선7기 들어 전보 1년도 안돼 매번 국장으로 초고속 승진을 하다 보니 직원 상호간 박탈감 및 위화감만 심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기술직렬 중에는 우창정 기후생태과장과 서정신 사회복지과장 등이 국장 승진 대열에 합류하며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는 모양새다.

 

이럴 경우 환경직렬 가운데 기후생태과 고기남·서동아 팀장 허가민원과 백동영 팀장 중에 과장 승진이 탄생할 것으로 보이며, 복지직렬 중에는 박인대 문수동장의 공로연수와 맞물려 노인장애인과 최종균 팀장 여성가족과 서정택 팀장 등이 자웅을 겨를 것으로 점쳐진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시국에도 불구하고 공석이 장기화되고 있는 보건소장 자리에는 이주리 보건행정과장이 소장으로 직행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만약 이 과장이 보건소장으로 승진할 경우, 과장 한 자리에는 보건행정과 조재봉 팀장 건강증진과 서현숙 팀장 식품위생과 배미정 팀장 등이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윤혜옥 농촌진흥과장이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승진하게 되면 특산품육성과 문우환·박홍삼 팀장 농업정책과 황순석 팀장 농촌진흥과 오정열 팀장 등이 과장 승진에 무게가 실린다.

 

나아가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서유권 도로과장과 정종곤 산림과장 자리에는, 토목직렬 중엔 감사담당관실 김태용 팀장 건설과 박성식 팀장 도로과 이영호 팀장 등이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이며, 녹지직렬은 산림과 배명현 팀장 공원과 최석원·황인중 팀장 등이 과장 승진으로 거론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건축직 김인석 허가민원과장 후임 한 자리에는, 같은 과 박창배·김인옥 팀장 등이 승진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다만 수산직렬인 이한곤 국장 자리는, 같은 직렬 중에 과장승진 4년 이상의 요건을 갖춘 인물이 없어 행정 직렬이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 대신 권 시장이 5급 사무관 행정직렬 한 자리를 수산직렬에게 배려할 경우 어업생산과 박정환 팀장 수산경영과 김상철 팀장 중에 과장 승진이 예상된다.

 

특히 행정직렬 가운데 과장승진 요인이 전년대비 4~7개 자리로 대폭 줄어들면서 6급 승진 10년차 안팎의 대상자들이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이에 따라 행정직렬 중 과장 승진이 유력한 인물로는 기획예산과 조인천 팀장 감사담당관실 정수환 팀장 도시계획과 김종원 팀장 공보담당관실 양채열 팀장 총무과 임병종 팀장 등이 승진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교통과 이생욱 팀장 회계과 김수연 팀장 건설과 최재영 팀장 공영개발과 김재진 팀장 수도행정과 백동선 팀장 투자박람회과 김종필 팀장 도시재생과 오병태 팀장 인구일자리과 김용우 팀장 관광과 박영춘 팀장 기후생태과 김춘수 팀장 등도 승진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간부급 인사는 예정보다 며칠 늦어질 수 있다"면서 "이번 주말보다는 내주 초쯤 인사예고와 더불어 승진인사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청 과장급 이상 하반기 공로연수·명예퇴직 대상자는 양기원 행정지원국장, 이정화 환경복지국장, 이한곤 해양수산녹지국장, 박홍식 세정과장, 박상근 징수과장, 오영록 해양항만레저과장, 김인석 허가민원과장, 서유권 도로과장, 정종곤 산림과장, 박인대 문수동장, 박활수 서강동장, 김석순 화정면장(명퇴)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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