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동준, 여수 GS예울마루서 귀국 독주회"

5월 7일 오후 7시 30분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전석 2만원 (학생 50% 할인)

이학철기자 | 기사입력 2020/04/28 [19:47]

"피아니스트 김동준, 여수 GS예울마루서 귀국 독주회"

5월 7일 오후 7시 30분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전석 2만원 (학생 50% 할인)

이학철기자 | 입력 : 2020/04/28 [19:47]

▲피아니스트 김동준 귀국 독주회가 5월 7일 여수 GS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열린다. 


매우 영리하고 섬세하게 음악에 접근하며 자신의 음악적 발상들을 전달하는 법을 아는 연주자” (Pascal Rogé), “대단한 기교, 영리함,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겸비한 비르투오조 피아니스트” (Richard Braun), “방대한 레퍼토리와 특색있는 음색을 구사하는 교양있고 감각이 세련된 피아니스트” (Wolfgang Manz) 등 극찬을 받아온 피아니스트 김동준이 다가오는 57여수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귀국 독주회를 개최한다.

 

여수 출신 피아니스트 김동준은 국내 다수 콩쿨에 입상하였으며, 도독하여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와 쾰른 음대에서 만장일치 최고점 졸업으로 실력을 입증하였다. 또한 한국음악협회 여수지부 회원으로서 지역 문화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있는 연주가이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따뜻한 봄과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곡부터, 그의 화려한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하여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F. Mendelssohn-Bartholdy (1809-1847) - Songs without Words, Op. 67, L. v. Beethoven - Piano Sonata No. 18 in E-flat major, Op. 31 No. 3, S. Rachmaninoff - Vocalise, Op. 34 No. 14Piano Sonata No. 2 in B-flat minor, Op. 36으로 고전과 낭만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뛰어난 기교로 특색 있는 음색을 구사하는 감각적인 피아니스트 김동준은 광주예술고등학교 실기우수자로 재학 중 도독하여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 음악대학 학사(Vordiplom) 우등 및 전문연주자과정(Diplom)을 졸업한 후 독일 쾰른 국립 음악대학 석사(Master of Music) 만장일치 우등 최고점 졸업 및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최고점을 졸업했다.

 

일찍이 광주피아노듀오콩쿨 일반부 1, 호남예술제, 호신대콩쿨 등의 입상으로 국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독일 베를린 Hugo-Diestler-Preis 피아노트리오부문 특별상, 스페인 마요르카 로타리 국제 피아노 콩쿨 2, 독일 쾰른 칼로베르트 크라이텐 피아노 콩쿨 2, 스페인 후에스카 국제 피아노 콩쿨 1, 독일 뒤셀도르프 Steinway-Förderpreis 콩쿨 1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금호영재콘서트,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의 연주, Klavier-Festival Ruhr, NRW 주 장관 후원 Beethovenfest Bonn, Bechstein Young Professional Series, Daniel Barenboim 후원 엑설런트 콘서트 등 다수 연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대 슈만 200주년 기념 전곡 연주회, 미국 현대음악제 K-Amerika-Musik 등 연주, Schloss Rheinsberg, Schloss Ziethen 등지에서 자선콘서트, Klaviersalon Christophori, Mendelssohn Haus, Studiosaal Berlin 등지에서 비올리스트 이승원과 듀오 리사이틀, 폴란드토룬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 독일 베를린 멘델스존 하우스, 베를린 필 악기박물관, 보훔 Kunstwerkstatt am Hellweg 독주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전문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연주뿐만 아니라 쾰른시, 쾰른음대, DAAD 독일학술교류처, Gisela und Andreas 재단, 파데레프스키 아카데미로부터 장학금을 수혜받아 학구적인 면에서도 인정을 받았으며, Pierre-Laurent Aimard, Christian Beldi, Fabio Bidini, Andrea Bonatta, Pi-shen Chen, Gerald Hambitzer, Wolfgang Manz, Alfredo Perl, Jerome Rose, Ilja Scheps, Eduard Zilberkant 등 저명한 피아니스트의 마스터클래스 참가와 더불어 David Geringas, Tabea Zimmermann, Eberhard Feltz, Casals Quartett 등 저명한 음악가들의 실내악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역량을 키워나갔다.

 

박진희, 박희승, 전혜영, 이혜란, Prof. Christian Beldi, Prof. Birgitta Wollenweber, Prof. Richard Braun을 사사한 그는 독일 쾰른 국립음대 색소폰 명교수 Prof. Daniel Gauthier의 클래스 반주자, 독일 쾰른 Niederzier 음악학교 강사, 독일 쾰른 오페라단 객원 피아니스트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광주예고, 한국창의예고, 인천예고 출강, 여의도순복음교회 2부 예배 반주자, 한국음악협회 여수지부 회원, Trio J, 앙상블 여수의 멤버로서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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