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진민섭,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육상 장대높이뛰기 작년만 한국신기록 세 번 갈아치워…대한체육회 장려상
여수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진민섭' 선수가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민섭 선수는 작년에만 세 번의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며 경기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작년 5월 제48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5m 71cm를 기록한데 이어, 6월에 열린 제73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5m 72cm를, 8월에 열린 2019태백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 5m 75cm를 기록하며 세 번에 걸쳐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러한 상승세를 타고 진민섭 선수는 올해 7월에 열리는 2020도쿄올림픽 입성에 도전한다.
진민섭 선수는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한국 육상 발전을 위해 여수시청 선수로서 긍지를 가지고 더욱 높이 뛰어오르도록 하겠다"며 "올해 도쿄 올림픽에 꼭 출전하여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당초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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